신종코로나 25번째 확진자 1명 추가…의심환자 960명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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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25번째 확진자 1명 추가…의심환자 960명 늘어(종합)
  • 승인 2020.02.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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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광둥성 방문 아들의 모친…73세 한국여성
신종 코로나, 국내 총 25명·의심환자 960명
중앙방역대책본부 9일 오전 9시 기준 발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사진=뉴스1 제공). ©AI타임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사진=뉴스1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구아현 기자)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25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73세 한국인 여성으로 국내 확진자 중 최고령 환자다.

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날 확진 판정을 받은 25번째 환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아들과 며느리)의 어머니로 동거를 해왔다. 다만 아들과 며느리는 확진자로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당국이 관련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5번 환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해 있다.

국내 확진자 중 3명은 퇴원했다. 9일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입원 중이었던 5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은 오전 9시께 퇴원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추가된 25번 환자를 포함해 현재 22명이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이 검사가 필요한 사람을 정의하는 ‘사례정의’를 확대하고 검사가 가능한 기관을 늘려 의심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전날보다 21명 증가해 총 960명이다.

또한 이 날 오전 9시 기준 의사,환자수는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242명 늘어 2315명으로 증가했다.

의심환자 기준은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 확진자의 증상이 발생한 기간 중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이다. 의사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도 이 기준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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