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운영․마케팅․세무 등 전문 컨설팅 실시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 서구 제공). ©AI타임스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 서구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구아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경영개선 컨설팅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13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운영 ▲마케팅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해 업소상황을 진단하고 점포활성화, 고객증대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보다 사업 예산을 2.5배 확충해 경영환경 개선비 지원 사업도 함께 연계해 진행한다.

컨설팅 참여자에게는 하반기 실시 예정인 경영환경 개선비 지원사업 선정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컨설팅을 토대로 간판, 내부 인테리어, 진열대, 위생·안전 시설 개선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서구는 내다보고 있다.

신청접수는 내달 6일까지이며 선정된 업소는 2개월간 분야별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지원팀(062-360-736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