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 전문업체 유저로컬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시험 중 부정행위를 자동 검지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시험장에 AI단말을 설치해 부정행위 혐의가 있는 응시자를 실시간으로 검지하는 기술이다.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 응시자의 사생활은 배려하는 기능도 갖췄다.
일본에서는 최근 고교·대학 입학 및 국가자격 시험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부정행위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시험관이 쉽게 찾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AI로 감시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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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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