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1일 총 2회 실시

여수시 시전동 주민센터가 해빙기 대비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확산에 나섰다. (사진=여수시 제공). ©AI타임스
여수시 시전동 주민센터가 해빙기 대비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확산에 나섰다. (사진=여수시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유형동 기자) 여수시 시전동 주민센터가 해빙기 대비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확산에 나섰다.

24일 여수시 시전동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1일 시전동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30여명이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쓰레기 배출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동물들의 쓰레기봉투 훼손으로 악취 등 민원이 발생된 곳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작업과 물청소를 함께 실시했다.

시전동 자생단체에서는 이번 해빙기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취약지를 중심으로 매월 1회 이상 청결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시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정오 시전동장은 “자생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청결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지역에 이동식 단속 CCTV를 확대 운영하고,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