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령대 대상, 3월 5일까지
숲해설·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주 서구는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다음달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AI타임스
광주 서구는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다음달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구아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내달 6일까지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4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 교육 과정으로, 내달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최근 숲 해설‧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자 선정해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학교숲, 공원, 산책로 등지에서 초·중·고등학생, 소외계층, 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은 금당산·팔학산·유적근린공원 등 유아 숲 체험원 3개소와 백마산생태습지에서 유치원‧어린이집(유아 6세, 7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주변 산책로, 공원 등에서 노인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문화연구소(062-371-33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자 선정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구성해 제안서 평가, PPT 발표, 시연심사를 거쳐 협동조합 산림문화연구소가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