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업 3억4900만 원 국비 확보
청년·신중년 등 120여명 취업 연계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 제공). ©AI타임스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구아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4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산업에 맞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4개의 사업은 ▲초고령사회 노인돌봄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 ▲인공지능코딩 전문가 양성사업(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통시장 연계 상권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플랫폼(말바우시장문화센터), ▲아이돌봄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서구는 오는 3월중 업무 협약식을 갖고 각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야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