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서

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제공). ©AI타임스
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제공). ©AI타임스

(AI타임스=유형동 기자) 전남 화순군이 내달 20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6일 화순군에 따르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직장에서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받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직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