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이후 SNS채널 통해 실시간 현황 제공
1일 1회 이상 가짜뉴스 방지 팩트체크 등 정보 전달

광주시 공식 SNS 채널 이미지. (사진=광주시 제공). ©AI타임스
광주광역시 공식 SNS채널 이미지. (사진=광주시 제공). ©AI타임스

광주광역시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카카오톡 채널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실시간 현황을 제공 중이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1일 1회 이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진자 현황과 이동 경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가짜뉴스에 대한 사실 확인 등 광주시에서 확인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 채널은 일평균 3만 5,000여 건의 높은 수신 건수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현황 파악과 예방 수칙, 마스크 구입 등에 관한 생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비롯한 공식 SNS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도록 시민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또 광주시는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끝나는 시기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메시지 발송을 하루 1회 이상 이어갈 계획이며 광주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앱을 통해 메시지 구독이 가능하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 방법은 카카오톡 앱 접속 후 검색에 광주광역시를 입력하고 해당 포스트 메인 화면의 친구추가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광주시에서 발송되는 코로나19 관련 메시지 수신이 가능하다.

김용승 광주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실시간 상황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식 SNS채널을 활용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SNS상 유포되는 불확실한 정보 등으로 코로나19 불안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광주시 홈페이지나 공식 SNS채널을 통해 제공된 정확한 정보만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