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구실 3곳·우수기관 2곳 수상

순천대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지난 26일 2019학년도‘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전남 순천대학교 제공.)©AI타임스
순천대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지난 26일 2019학년도‘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전남 순천대학교 제공.)©AI타임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연구실·실험실의 안전한 운영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2019학년도 ‘SCNU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순천대는 2019학년도 SCNU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시상에서 환경공학과(정상철 교수), 식품공학전공(천지연 교수), 동물자원과학과(서강석 교수)가 ‘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백만정), 조리과학과(학과장 심기훈 교수)가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우수연구실에는 100만 원, 우수기관에는 30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연구실 선발은 대학 내 연구실 및 학과 실험실의 안전한 운영 관리강화와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해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심사는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 등 13개의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은 “연구경쟁력 향상과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연구실 관리자와 대학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