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상공회의소와 동반성장 저변 확대 약속

광양시·포스코·상공회의소가 함께 ‘동반성장 혁신허브 개별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AI타임스
광양시·포스코·상공회의소가 함께 ‘동반성장 혁신허브 개별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AI타임스

광양시가 지난 12일 포스코·상공회의소와 함께 ‘동반성장 혁신허브 개별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과 최동익 서희건설 소장, 강진구 설비기술부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해 2020년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올해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중소기업 11개사와 행정기관 2개소, 공공기관 6개소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위원회의 기관별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트너 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 HRD센터의 참여 또한 도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스코 고유의 혁신 활동인 QSS와 참여사가 필요로 하는 요구에 맞춰 동반성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QSS란 현장의 설비와 업무를 대상으로 품질(Quality), 안정성(Stability), 안전(Safety)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개선하는 포스코 고유의 현장 혁신방법이다.

한편, ‘동반성장 혁신허브’는 지난 2011년부터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의 사무능률 개선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 총 166개소가 혁신 활동에 참가해 광양시 대표 혁신 사례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