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동신대학교는 최근 학사행정 모바일앱에
AI 기반 '챗봇'을 도입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열고
채팅으로 문의 사항을 적으면,
인공지능 채팅로봇이 곧바로 응대해줍니다.

단순 키워드만 적어 메세지를 보내니, 
상세하게 관련 답변들을 내놓습니다. 

수강신청과 장학금 문의 등 
학사 행정에 관한 궁금증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챗봇이 해결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대면 서비스가 제한되는 가운데
학생들은 챗봇 덕분에 학교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 박수지 /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수강신청이나 행정 서비스 등을 전화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를 보고 직접 알게 됐었는데 
챗봇에 담겨있는 여러가지 정보들로
바로바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도움말 기능 같은 형식이라서 
편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은 단순하고 반복되는 업무를 절감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 입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과목을 신설 한데 이어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 최초로 챗봇을 선보인 동신대.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챗봇의 활용도를 행정 전반으로 
넓혀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김병훈 / 동신대학교 교무처 학사지원팀장 
지금 AI기반 챗봇은 학사제도 운영 중심에 대해서 
시범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도입된 걸음마 단계의 기술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이 서비스를 빠른 시간내에 안정화하는게 목표입니다.
학사운영 뿐만 아니라 그 밖에 학교에 
교육행정 부분도 넓혀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단순한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이라면 
자연어라는 기능까지 저희들이 기능을 확장해 볼 생각입니다.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는 챗봇,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AI타임스 유형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