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분야서 총 600명 모집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헬스케어 등 4차 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총 600명을 모집, 바우처 형식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벤처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지원사업을 마련,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 경험이 없거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다른 업종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10개 정부부처에서 추천한 16개 주관기관 가운데 분야에 맞는 1개 기관을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예비 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 지원규모
예비 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 지원규모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비창업자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온라인을 통한 설명회,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