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까지 확대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 생활·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확대‧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남 광양시 제공). ©AI타임스
광양시는 사회복지 생활·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확대‧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광양시 제공). ©AI타임스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 생활·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확대‧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장애인 이용시설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 23개소에서 노인요양원 등 생활시설까지 확대해 총 45개소에 주 1회 집중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사회복지시설에 수제 마스크와 손소독제,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배부해왔다.

또 사회복지시설에 특이사항 발생 여부를 실시간 확인·관리해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집단 감염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