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초·중·고 신입생 10명 대상
1인당 20만원의 문화상품권 지급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1동에서 신학기를 맞은 저소득가정 초·중·고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용품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용품비는 1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의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희)와 동장 등 최소의 인원이 해당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1월 지역내 그린씨엔에스자산관리(대표 황인원)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실천협약을 맺고 매달 5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김미라 지산1동장은 “저소득가정의 자녀 학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신 후원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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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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