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방문‧우편접수
만 45~64세 광주 거주자 대상
해당분야 자격소지자·경력자만 가능

광주광역시 동구청 전경. (사진=광주 동구 제공). ©AI타임스
광주광역시 동구청 전경. (사진=광주 동구 제공). ©AI타임스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민 주도적 건강문제를 개선을 위한 ‘동구 건강도시 활동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도시 활동단은 ▲보행로 및 아동 통학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의 건강위험요소 파악 ▲도심건강 8길 재정비 및 현행화 ▲건강도시 사업 홍보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45세이상 64세 이하 광주광역시 거주자 가운데 건강·안전·복지 등 해당분야 자격소지자·경력자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오늘 30일까지 방문‧우편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실효성 있는 건강도시 활동단 운영을 위해 ▲관련분야 역량강화 전문교육 제공 ▲간담회를 통한 건강환경 위험요인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건강도시 활동단은 4월부터 활동단 위촉·직무교육을 시작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 활동단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건강도시 활동단 출범을 계기로 주민과 도시전체가 건강한 동구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건강정책과(608-32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