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생단체 참여…‘안전한 옥곡 만들기’ 힘 보태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광양시 제공). ©AI타임스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광양시 제공). ©AI타임스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역 활동은 5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과 정인화 국회의원, 김길용 도의원, 조현옥 시의원이 참여했다.

참여한 자생단체는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하창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철기), 발전협의회(회장 박종대), 한울회(회장 이완근), 이장협의회(단장 박상주) 5개 단체로 5일시장과 우체국, 면사무소, 영업장 등을 방역소독했다.

정용균 옥곡면장은 “오늘 봉사가 안전한 옥곡을 만들고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