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000명까지 인식하는 열화상 탐지 AI프로그램 탑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아테네 시큐리티의 발열감지 카메라에 인식될 경우 모습. (사진=Vice). ©AI타임스
아테네 시큐리티의 발열감지 카메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인식한 모습(사진=Vice)

한꺼번에 다수의 코로나19 감염자를 가려낼 수 있는 발열감지 카메라가 등장했다.

미국 IT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와 바이스는 최근 오스틴 소재 스타트업 아테네 시큐리티가 AI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진자를 단시간 내에 판별해주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아테네 시큐리티가 개발한 SW는 시간당 1000명까지 진단할 수 있는 열화상탐지 AI 관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CCTV에 적용하면 먼 거리에서도 홍채를 인식해 체온을 감지한다.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공공장소에서 아테네 시큐리티 카메라가 실제 사람들을 인식하는 모습. (사진=Athena Security). ©AI타임스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공공장소에서 아테네 시큐리티 카메라가 실제 사람들을 인식하는 모습. (사진=Athena Secu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