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2주년…"AI·VR 기술로 생동감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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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2주년…"AI·VR 기술로 생동감 살려야"
  • 입력 2020-03-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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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탑처럼 쌓여있는 육필원고.
조정래 작가의 만 6,500장이 
전시돼 있습니다.

이곳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태백산맥문학관입니다.

만년필부터 취재수첩, 스탠드까지
손때묻은 도구들도 전시 중입니다.

소설 태백산맥은 벌교를 배경으로 해방 후,
여순사건을 거쳐 한국전쟁의 비극을 
생생하게 그려낸 열권의 대하소설입니다.

11년 동안 좌우이념논쟁에 시달린 태백산맥.

끝없이 고초를 겪어야 했던 작가 본인의 이야기는 
개인을 넘어 한국현대사회의 모순을 꿰뚫고 있습니다.

며느리와 아들, 독자들의 애정이 담긴
태백산맥 필사본과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전시돼 있어 현존하는 소설가를 위한 기념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 할 만 합니다.

2008년 개관 이래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인기는 식지 않고
조정래 작가의 시대정신을 느끼고 싶은 
시민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인숙 / 태백산맥문학관 명예관장 
태백산맥 문학관은 보성과 벌교 지역의 큰 보물입니다. 
태백산맥 문학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십니다. 
대한민국의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 학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계속해서 이 주변을 발전해나갈 계획이고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노벨상을 타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근무하겠습니다. 

전시 문화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AI와 VR을 활용한
콘텐츠를 도입하는 점도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S.U) 박혜섭 기자/ phs@aitimes.com 
태백산맥 문학관에서는 남도의 역사와 
조정래 문학을 흠뻑 느끼실 수 있습니다.

AI타임스 박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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