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재정운영 현황‧올해 달라진 지방세 제도 등 수록
5천부 배포…시청·구청 민원실‧동 주민센터 등 비치
광주광역시가 ‘2020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5000부를 발간해 배포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광주시 재정운영 현황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편리한 납부방법 ▲2020 달라진 지방세 제도 ▲취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11개 세목의 유익한 정보 등을 담았다. 또 부동산 취득과 보유 관련 세금, 자동차 관련 세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내용도 실었다.
이 밖에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관제도와 시민이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제도, 영세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대신할 자치단체 선정대리인제도 등의 정보도 포함됐다.
광주시는 안내책자를 시청과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승철 광주시 세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납세자 편익 증진과 시민이 공감하는 지방세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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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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