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화요간부회의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친환경 공기산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최선을 다해줄 것 등을 주문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AI타임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친환경 공기산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최선을 다해줄 것 등을 주문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AI타임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친환경 공기산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최선을 다해줄 것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코로나19와 싸우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미래산업 육성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공기산업 프로젝트가 드디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활력프로젝트에 선정, LG전자와 공기산업육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기산업진흥회 사무국 개소 등 공기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친환경 공기산업 프로젝트는 약 7000억원 가량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9000억원 상당의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함께 약 3500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는 6대 광역시 중 공기산업 특화도 1위로서 지역 내 약 250개의 관련 사업체가 있어 예타가 통과될 경우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시장은 “인공지능산업국에서는 공기산업이 예타 통과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대응해주고 공기산업육성지원센터 구축 등 예타 통과 후 사업 추진도 미리미리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차산업 육성을 위해 인포웍스와 화상으로 체결하는 업무협약 역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차원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 “빠른 시일 내에 인포웍스 연구센터와 생산공장이 광주에서 개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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