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오픈액세스 플랫폼' 서비스 시작...학술정보 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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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오픈액세스 플랫폼' 서비스 시작...학술정보 접근성 높여
  • 입력 2020-03-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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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R 서비스' 메인화면
'KOAR 서비스' 메인화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ㆍ원장 최희윤)은 연구자들이 오픈액세스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 및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오픈액세스 플랫폼(KOAR : Korea Open Access platform for Researchers)'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액세스는 이용자가 온라인에서 학술정보에 무료로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ㆍ법률ㆍ기술적 장벽을 없앤 학술정보 유통 모형이다.

기존 학술지 출판ㆍ유통 구조에서는 구독료가 비싸 학술논문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제 학술 커뮤니티는 글로벌 오픈액세스 기반 유통 구조를 구축, 열린 학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KOAR 서비스'의 주요 기능
'KOAR 서비스'의 주요 기능

KISTI는 글로벌 흐름에 동참하고 국내 연구자들의 자유로운 학술정보 접근과 활용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KOAR 서비스를 개발했다. 

KOAR에서는 세계 각지의 오픈액세스 논문 약 2100만편을 검색할 수 있다. '리포지터리' 기능을 활용해 연구자와 학회가 스스로 오픈액세스 콘텐츠를 자율 기탁할 수도 있다. 부실 의심 학술행사나 학술지를 확인할 수 있는 '건전학술활동지원시스템'도 제공한다.

KISTI는 세계 각지의 오픈액세스 논문을 수집ㆍ연계해 국내 연구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원문을 늘렸다. 오픈액세스 학술지 출판본뿐만 아니라 저자의 최종본과 심사 전 논문까지 제공한다. 

연구자들을 위한 자율 기탁 장을 만들어 오픈액세스 학술지의 온라인 출판과 확산을 지원한다. 현재 한국기록관리학회지와 한국정보관리학회지는 KOAR를 통해 학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ISTI는 상반기 중에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오픈액세스 논문을 식별해주는 기능과 온라인 공동저작 지원을 위한 워드 플러그인 기능을 도입해 연구자 협업과 오픈액세스 출판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희윤 원장은 "향후 더 많은 오픈액세스 논문을 수집하고 오픈액세스 출판 체제 등을 보강해 전 세계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원문을 이용 및 공유하는 열린 학술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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