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의용소방대, 다중이용시설 소독
부녀회, 꽃길 조성, 침체 분위기 전환

화순군은 동면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떨쳐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AI타임스
화순군은 동면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떨쳐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AI타임스

화순군은 동면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떨쳐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면 의용소방대(대장 윤정국)는 지난 24일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천운아파트,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의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7일 이장단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활동에 나서고 일주일만이다.

또한 동면 부녀회(회장 임옥순)는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봄꽃을 심었다.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고 주미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은 동면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떨쳐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AI타임스
화순군은 동면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떨쳐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AI타임스

윤정국 동면 의용소방대장은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자주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옥순 동면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활짝 핀 봄꽃을 보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코로나 19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