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 육성·일자리 창출 기대

◀ 리포트 ▶
AI와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의
인공지능개발센터가 31일
광주 동구 아이플렉스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5일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티맥스는  
불과 25여 일 만에 법인 설립과 사무실 개소를 
모두 마쳤습니다. 

티맥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데이터베이스와 미들웨어,  
운영체제(OS) 등 3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갖춘 기업입니다.

지난해 클라우드의 모든 요소를 
융합한 '통합 클라우드 스택'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개발센터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대연 / ㈜티맥스 회장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구글도 해보지 못한 제품들이 하반기에 출시 예정입니다. 한국이 언제부터 AI가 이렇게 잘 됐냐 깜짝 놀라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들이 AI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광주시가) 금년 하반기부터 광주 시민에 희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에 희망을 주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광주시가 AI 거점도시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티맥스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AI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인재들의 상상력과 도전이) 큰 성취를 이루도록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티맥스소프트가 광주에 처음으로 터를 잡았습니다. 세계적 기업들,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광주로 오면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은 계기로 하나의 (좌우명) 문구가 추가되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내 인생은 광주와 함께 가장 할 때 가장 빛났다. 이 말씀이 추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AI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AI타임스 유형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