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선거운동 지향’ 공식선거운동 돌입”

제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민심유세단이 광산구 일대에서 거리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민형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제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민심유세단이 광산구 일대에서 거리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민형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제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총선 압승을 통해 민주개혁세력 재집권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선거를 치른다니 시민 여러분의 걱정이 크실 것”이라며 “따뜻한 선거운동으로 지친 지역민에 위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아침 수완지구와 신창지구를 잇는 제2순환도로 진입로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민심캠프의 민심유세단은 수완지구 먹자골목, 신가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첨단1동 방송통신대 후문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방역 활동을 이어가며 유세 지원에 나섰다.

한편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시당 후보자 발대식에 참석한 민 후보는 “광주정신의 위대한 가치를 지키면서 시민의 삶도 풍요롭게 하는 미래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통해 광주시민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