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몰고 온 '명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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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몰고 온 '명과 암'
  • 입력 2020-04-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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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업계 대호황...대규모 인력 추가 채용 러시
이용 폭증한 Zoom은 '인터넷 트롤' '정보유출' 복병으로 곤욕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4월 첫째 주도 코로나19가 모든 뉴스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인스타카트 30만명, 월마트 15만명, 아마존 10만명. 최근 온라인 쇼핑 업체들이 추가 채용한 직원 수입니다. 유통업체들이 대규모 채용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량 해고를 단행하는 다른 업종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온라인 쇼핑 인기품목으로 밀가루, 위생용품, 캔음식 등 생계형 품목이 주를 이뤘습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아령, 런닝머신과 같은 가정에서 운동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품목도 인기입니다. '위기생계형 온라인 쇼핑'에서 이제는 '적응형 온라인 쇼핑'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000명의 전 직원에게 줌 사용금지 지침을 내린 스페이스X(사진=SpaceX)
6000명의 전 직원에게 줌 사용금지 지침을 내린 스페이스X(사진=SpaceX)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시행되는 가운데 온라인교육ㆍ화상회의 플랫폼이 인기입니다. 대표업체는 웹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줌(Zoom). 코로나19 사태로 교육용은 무료 서비스를 제공, 단 하루 만에 34만3000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 업체는 보안문제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미 항공우주 장비 제조ㆍ생산 업체인 스페이스X와 미 항공우주국 NASA는 아예 직원들의 줌 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줌은 채널 개설 시 무작위로 생성되는 고유 번호가 쉽게 추측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으며, 화상 통신의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구르미에서 개발한 온라인 강의 및 화상회의 솔루션 ‘Biz’ 활용모습
구루미에서 개발한 온라인 강의 및 화상회의 솔루션 ‘Biz’ 활용모습

Zoom을 대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강의 및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구글의 '클래스룸', 네이버의 '두레이',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 구루미의 '비즈'가 있습니다. 해당 솔루션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일정 기간 무료 사용혜택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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