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나무기술㈜과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정철 나무기술 대표이사는 28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나무기술은 광주에 인공지능 전문 
연구개발법인을 설립하고, 인재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설 계획입니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철 대표이사는 광주시가 AI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철 / 나무기술㈜ 대표이사
올해 1월달에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에서 가장 큰 행사를 갔었습니다. (해외 전시회·포럼 등을)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저희 나라의 중소기업들의 실력, 저희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들의 노력, 다른나라에 비해서 코로나 (방역 체계)가 국제기준의 스탠다드가 되듯 저희가 갖고 있는 기술들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좋구나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다른나라보다 먼저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클러스터 단지를 발전시키고, 크게는 세계 AI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희가 밀알이 되서 어떻게든 일조하겠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나무기술이 참여를 해줘서, 우수한 AI관련 기업들이 광주에 관심을 갖게 되는 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업들이 광주에 와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생태계를 조성해서 '광주에 오면 성공할 수 있다. 수익낼 수 있다'라는 공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는 약속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울실텐데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부탁드리고 싶은건 광주에 AI 관련 연구소와 법인을 시급히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광주형 AI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광주시.

국내외 인공지능 관련 기관 유치에 
속도가 붙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AI타임스 유형동입니다. 

 

▲협약식 참석자 명단 - 정철 나무기술 대표이사, 김기훈 ㈜사이람 대표이사, 박형준 인피노브㈜ 대표이사, 김계수 나무기술 경영관리본부장, 원성희 나무기술 공공사업본부장, 김홍준 나무기술 신규·해외사업본부장, 장민 나무기술 기술3본부장

키워드 관련기사
  • [리포트] 광주시-싸이버메딕 '맞손'…"광주로 본사·공장 이전"
  • [리포트] "AI 생태계 조성 일조"…나무기술㈜, 광주법인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