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학 사원, '철강 올림픽' 스틸챌린지 우승

◀ 리포트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최근 열린 
스틸챌린지에서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스틸챌린지는 대륙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철강 엔지니어들이 한데 모여 실력을 겨루는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입니다.
 
주어진 조건과 시간 안에 
최저 비용으로 최적의 철강을 
만들어내는 것이 평가의 핵심입니다.  

이른바 '철강올림픽'이라 불리는 스틸챌린지에서  
세계 최고 엔지니어 자리에 오른 김근학씨는 
효과적인 원가 절감과 공정 시간 단축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김근학 /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원
(스틸챌린지는) 낮은 원가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대회입니다.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다뤘던 기술은 저원가 고품질입니다. 공정효율을 향상시 켜서, 공정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김 씨는 동료들의 조언과 격려가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근학 /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원
우승할 수 있었던 원인은 선배들의 도움입니다.
제가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공정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강,연주를 통합해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다 우승 철강기업이 된 포스코.  

성실한 노력과 끈끈한 동료애가 
세계대회에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AI타임스 유형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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