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적앱' 23개국 가동...애플ㆍ구글 20일 서비스 개시
상태바
'코로나19 추적앱' 23개국 가동...애플ㆍ구글 20일 서비스 개시
  • 입력 2020-05-21 13:3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선 3개 주에서 우선 채택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애플과 구글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추적앱을 미국을 포함한 23개국에서 서비스한다고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과 구글이 개발한 추적앱은 블루투스 시그널로 스마트폰 사용자간 접촉기록을 수집해 둔다. 이후 축적한 기록을 바탕으로 앱 사용자에게 그동안 접촉한 사람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려준다. 경고신호와 함께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물론 진단검사도 권유한다. 접촉기록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간에도 공유된다.

양사는 지난달 10일 앱 개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사생활 이슈에 만전을 기했다. 사전동의 방식을 도입하고, GPS 위치데이터 대신 개별 스마트폰에 분산저장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정부기관이 추적앱을 악용해 개인 이동경로를 감시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이번에 서비스를 개시하는 국가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23개국이다. 미국에서는 앨라배마·노스다코타·사우스캐롤라이나 3개 주에 먼저 도입한다.

벨기에는 이달 말 블루투스형 추적앱 도입법안을 놓고 표결할 예정이고, 영국은 양사와 앱 도입 관련 협상을 진행하는 중이다. 호주는 국가가 개발한 ‘코로나 세이프’ 앱 강화를 위해 두 회사와 협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EU서도 주류로 올라선 구글ㆍ애플식 코로나 추적앱

[관련기사] 중앙집중형 VS 분산형…코로나19 앱 두 진영으로 분리

기자 프로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소원 2020-05-21 14:18:33
오~! 아주 좋은 취지이긴 하지만..
이미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전안내문자랑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역시 코로나대응은 대한민국이 가장 앞서나간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드네요.

주요기사
유용한 리스티클
  • 올해 주목할 머신러닝 스타트업 25사
  • 머신러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5가지
  • 버락 오바마가 가장 좋아하는 AI 도서는?
  • 컴퓨팅 성능 최대 20배 향상...엔비디아 새 GPU 아키텍처 공개
  • 유럽 경제활동 재개...사회적 거리두기 조건
  • 팬데믹이 바꿔 놓은 지식작업 변화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