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무역~시청 구간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상태바
광주시, 상무역~시청 구간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 입력 2020-06-01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전거 이용 확대·대중교통 연계…수송 분담률 5%로 향상 계획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후 '자전거 타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에서 상무역까지 1.5km 구간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후 '자전거 타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에서 상무역까지 1.5km 구간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1일 상무역 만남의 광장에서 ‘제16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하고 ‘자전거 타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광주시장과 서대석 서구청장, 정순애 시의원, 강기석·강인택·오광교 서구의원, 시민권익위원, 자전거특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청에서 상무역까지 1.5km 구간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자전거도로 여건 등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시민들은 “그동안 광주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를 추진했지만 도심 내 자전거 전용도로는 드물고 기존 자전거 도로도 상당 부분 훼손되고 단절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자전거 타기 안전도시를 조성하려면 기존 자전거도로 정비와 신규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상무역~시청 구간에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1호(가칭)를 설치·운영하고 이를 계기로 주요 권역별로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 자전거 도로도 적극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시민 여러분들이 제안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광주가 자전거타기 안전한 도시,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1일 오후 '자전거 타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에서 상무역까지 1.5km 구간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기 앞서 서대석 서구청장, 시의원, 시민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1일 오후 '자전거 타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에서 상무역까지 1.5km 구간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기 앞서 서대석 서구청장, 시의원, 시민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한편, 광주에는 지난 2009년 이후 시내도로를 비롯해 총 661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다. 그러나 단절된 구간이 많고 대중교통과 상호 연계되지 않아 실제 활용은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현재 2%에 불과한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5%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왔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말 기준 광주 전역에 공유자전거 대여소 60개소와 자전거 782대를 운영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 무인 공공자전거 ‘타랑께’가 도입되면 지하철과 자전거 연계 강화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자 프로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유용한 리스티클
  • AI를 활용한 10가지 좋은 예
  • MIT 테크리뷰가 선정한 젊은 AI혁신가 7인
  • 포스트코로나 이끌 AI 스타트업 'TOP 10'
  • 주목할 중국·일본 로봇 스타트업 '베스트 10'
  • 포브스 선정 유망 AI기업 베스트 50
  • 코로나19와 싸우는 테크기업 '베스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