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벤처스, 26일까지 모집...기업당 최대 2억원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어썸벤처스가 싱가포르에 진출할 인공지능(AI), 5G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최대 2억원을 투자한다. 또 싱가포르 글로벌 멘토 멘토링도 지원한다.

어썸벤처스(대표 오영록)는 오는 26일까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잇츠어썸'에 참여할 참가기업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잇츠어썸' 프로그램은 7월부터 4달 동안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벤처파트너스가 함께 한다. 참가 기업에게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최대 3000만원 지원과 신논현역과 싱가포르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자격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고, 대상은 AI, 5G,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이커머스, 사물인터넷(IoT) 분야다. 싱가포르 진출 계획이 있고  C레벨 이상 영어 회화 능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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