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유자차, 체코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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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차, 체코서 인기몰이
  • 입력 2020-06-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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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수출 300% 증가 전망
고흥유자차가 체코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고흥군 제공).
고흥유자차가 체코에서 큰 인기를 

전남 고흥유자차가 체코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9일 두원농협의 유자차 11톤을 체코에 수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들어 체코로 세 번째 수출길에 오른 고흥유자차는 5월까지 수출량이 30여톤에 이르고, 이미 작년 한해 전체 27톤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일정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지 수출바이어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경우 올해 말 80톤 가량을 수출해 지난 해 대비 약 3배정도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했다.

군은 지난 해 수출 촉진단을 구성해 진행한 현지 판촉행사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유자차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중점 홍보한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두원농협 신선식 조합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내수 시장 위축으로 전반적인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베트남 등 동남아에 이어 체코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러 해외시장에 고흥유자를 수출할 수 있도록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성장 발판을 마련한 체코 등 유럽에 고흥유자차가 시장 장악력을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현지 온‧오프라인 광고와 하반기 해외 판촉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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