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광주 지역 AI 기업들의 경험과 계획, 
성과 등을 공유하는
광주 인공지능 산업포럼이 출범했습니다. 

광주시와 지역 AI 기업이 주축이 돼 
AI 산업 발전을 위해 
매달 조찬포럼을 갖기로 한 겁니다.

AI 산업 포럼은 기업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창립 포럼에서 연사로 나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광주시 AI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합니다. 

▶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광주가 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인공지능 시대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뀝니다. 대한민국이 G7에 진입할 수 있냐 아니냐의 핵심입니다. 앞으로 주목되는 AI 광주의 미래, 개방형 데이터센터를 통해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 입니다. AI를 활용해 많은 앱이 만들어지고 광주에 AI기업들이 유치되고 많은 과학자들이 모여 21세기 대한민국을 빛고을 광주의 정신으로 다시 살려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중소벤처기업부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광주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AI 사업의 성공을 위해 
중기부의 지원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제 고민은 광주로 몰려오는 현상이 지속되려면, 사업 모델을 만들고 수익을 낼 수 있게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주는 것입니다. AI 경쟁은 인재 경쟁입니다. 이미 국내외 AI 전문가 연구소 기업들과 MOU를 체결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인재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정보도 들이고, AI 기업들간에 소통도 할 수 있도록 조찬 포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글로벌 AI기업들이 광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사람과 자본, 기업이 광주로 몰려오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박영선 장관님이 조금만 도와주시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창업을 하고, 창업된 스타트업 기업들이 데스벨리를 넘어서 성장해 유니콘 기업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기업들은 매달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 명홍철 / ㈜넷온 대표이사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와 중기부의 좋은 행사가 이뤄졌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조찬 포럼이라든지 큰 행사들을 기업들이 만들 수 있는 자리가 아닌데, 시장님과 장관님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광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우수한 기업들과 산학연 협의체와 기관들이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한 자리에서 하지 못했던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포럼 출범과 함께 광주시는 
중기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분야 기업 지원과 
인재 육성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AI타임스 유형동입니다. 

키워드 관련기사
  • "소상공인 부담 줄이고 고객 프라이버시는 보호"…광주 AI 스마트상점 '스토어온' 1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