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중국·일본 로봇 스타트업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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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중국·일본 로봇 스타트업 '베스트 10'
  • 입력 2020-06-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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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는 로봇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 플랫폼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로봇 관련 회사는 1524개, 창업자가 662명, 평균 창업일이 2011년 5월로 집계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봇회사들은 미국과 유럽 등 서구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지만, 아시아도 로봇 솔루션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도 기술력에 있어서 전혀 뒤지지 않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다.

중국은 AI 관련 특허 등록과 딥러닝 관련 기사 등 2014년 AI 연구량에서 미국을 추월했다. 2016년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로봇 산업 성장의 목표와 전략을 정리한 로봇 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맞춰 AI와 관련 기술에 3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PWC는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AI 승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은 로봇 하드웨어 혁신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머신러닝, 머신비전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들이 2017년 공급한 전체 로봇의 50% 이상을 납품했다. 일본은 2017년 29만7200대의 로봇 설치로 세계 2위에 올라 있다. 동시에 일본은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과 기술 생태계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이후 일본의 벤처기업들은 로봇공학,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3대 핵심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투자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이 분야에서 앞으로 계속 주목할 만한 중국(홍콩 포함)과 일본의 로봇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했다. 로켓스페이스, 타티쿤스토리, 로보틱스비즈 등 관련 외신들에서 중복 추천된 업체들 위주로 정리한 것이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1. AI 니모 (AI Nemo)

로보틱스 분야 최고의 스타트업 기업을 찾는다면 이 회사를 한 번 둘러보아도 좋다. 이 회사는 중국에 본사를 둔 가정용 로봇 회사다. 그것의 유명한 로봇은 니모라고 불린다. 이 로봇은 어떤 고객 가전제품이나 화상 통화와도 통합할 수 있다. 이 로봇은 가족 구성원 간의 전반적인 의사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되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이 로봇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2.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

오늘날 세계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유명한 로봇 스타트업 중 하나이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로봇 기업이다. 이 스타트업의 가치는 현재 50억 달러가 넘는다. 이 회사는 소비자 모델과 상업용 모델에 모두 적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문적으로 제작한다. AI 기술 고도화로 새로운 로봇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자금력이 충분하다. UBTECH의 일부 로봇 제품은 시판 중인 다른 가전제품과 통합할 수 있다.

3. 유캔 로보틱스(Youcan Robotics)

상하이에 본사를 둔 유캔로보틱스는 아름다운 수중 로봇 설계에 서비스를 집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로봇은 HD 비디오와 세계 바다의 이미지를 촬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바닷물에 강한 특수 수중 ROV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로봇은 시스템 내부에 4K 비디오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다. 그것의 배터리 수명은 최대 5시간까지 갈 수 있다. 이 장치는 바다에 대해 더 많이 연구하고자 하는 많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

4. 본즈 로보틱스(Borns Robotics)

중국 서부의 활기찬 비즈니스 중심지인 청두에 본사를 둔 의료로봇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는 로봇 수술 도구다. 이 도구는 복잡하고 위험한 수술을 하고 싶어 하는 의사들에게 전례 없는 정확성과 정확성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회사는 여전히 의료계 최고의 자동 수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2019년 1,800만 달러의 자금조달 증가를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첫 임상시험을 완료해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노력과 차세대 자동화 수술 시스템인 BMR5의 대규모 롤아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5. 긱+(Geek+)

중국의 로봇기업 긱플러스는 물류 중심의 다양한 로봇 라인은 웨어하우스 자동화에서 주문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동화 기능을 기업에 제공한다. 이 회사는 6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회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술 중 하나는 인터위빙 분류 로봇이다. 이 자동 시스템은 어떤 회사에서도 소포 구분 효율을 높일 것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타오바오, 알리바바 등 일부 e커머스 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다.

6. 인사이트 로보틱스(Insight Robotics)

인사이트 로보틱스는 불명확하지만 중요한 임업 관리 산업을 개선하기 위해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홍콩 스타트업이다. 삼림이 심한 지역이나 국립공원에 배치하도록 설계된 데이터 수집 로봇은 운영자에게 산불이나 나무 질병과 같은 잠재적 문제를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이 스타트업은 현재까지 2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 소프트뱅크 로보틱스(Softbank Robotics)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팀이 독립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본 대기업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다. 이 스타트업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휴머노이드 감성을 읽는 로봇 페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로보틱스 스타트업은 최근 HSBC와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 HSBC는 HSBC가 미국 전역의 HSBC 은행 지점에 로봇을 출시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8. 플렌 로보틱스(PLEN Robotics)

오사카에 본사를 둔 PLEN 로보틱스는 이 회사가 "휴대용, 개인 보조 로봇"이라고 설명하는 큐브(The Cube)를 제작했다. 큐브는 인간의 상호작용에 반응하도록 고안된 로봇이다. 음성인식 기능은 물론 스마트 카메라와 동작 추적, 안면인식 기술까지 탑재한 소비자 공간을 위해 설계됐다. 최근 소프트뱅크와 제휴를 맺고 이 거대 기술기업과 협력하여 스마트 스피커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9. 애센트 로보틱스(Ascent Robotics)

도쿄에 본사를 둔 애센트는 로봇과 자율주행차용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애센트의 연구팀은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제조하는 자율주행차부터 부티크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지능형 차량의 '브레인'이 될 고도로 발전된 신경 모델과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Ascent 팀은 최근 2018년 3월에 1,6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그들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의 많은 다른 종류의 기술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

10. 라이프 로보틱스(Life Robotics)

2007년 설립된 도쿄 소재 라이프 로보틱스는 기업이 제조 및 입고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산업용 로봇을 개발한다. 스타트업은 사용자의 안내를 통해 고급 기능, 워크플로우, 업무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자동화된 기계인 "협력형 워킹 로봇"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이프 로보틱스는 독립된 기업으로 계속 운영하는 조건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화낙 로보틱스(Fanuc Robotics)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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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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