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드마이너9.7, AI에 사람·프로세스·사업 가치 연결
소통않는 사일로 방식 해체···엔터프라이즈AI 성공토록
팀 요소 최우선시···다양한 배경·능력자에게 권한 부여
공유 IT 인프라 구축···비용·민첩성·데이터접근 개선
툴링 선호도·스킬 세트 다른 사람들 간 협업 길 터
사내 모든 사용자 중앙 위치서 ML 활용 사례 공유
데이터과학 전문업체인 래피드마이너가 인공지능(AI) 모델에 사람·프로세스·비즈니스 가치를 연결해 AI 도입 기업의 효율성을 높여줄 새로운 AI 허브(AI Hub) 플랫폼을 출시했다.
데이터나미는 24일(현지시간) 래피드마이너의 래피드마이너9.7(RapidMiner 9.7)은 모든 기술 수준의 데이터 애호가들에게 신속하게 AI 솔루션을 만들고 운영토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에 최대한 (긍정적)영향을 가져다 줄 최신 데이터 과학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성공적인 데이터 과학 구상을 위해 팀 요소를 최우선시 하며,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사용자들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AI 여정의 중심에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배치토록 한다.
이 버전의 일부인 래피드마이너 서버(RapidMiner Server)는 변화하는 시대와 변화하는 기술 모두에 보조를 맞추도록 극적으로 진화했다.
래피드마이너 AI 허브(RapidMiner AI Hub)로 알려진 이 새로운 플랫폼은 AI를 사람·프로세스· 시스템 및 가치와 연결하도록 만들어졌다. 사일로(Silo), 즉 성이나 담을 쌓고 외부와 소통하지 않는 방식을 해체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AI를 성공적이고 광범위하며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반영한 래피드마이너 AI허브는 툴링 선호도나 스킬 세트가 다른 사람들이 어떤 조직에서든 AI 프로젝트에서는 협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같은 공유 IT(Shared IT)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비용·민첩성·데이터 액세스·투명성·보안 및 규정 준수도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래피드 마이너의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잉고 미르스와 박사는 “모든 디지털 전환(DT) 구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조직 전체에 걸쳐 성공적으로 데이터 과학을 도입하려면 사람들이 효율적이고 반복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래피드 마이너 9.7을 통한 우리의 목표는 머신러닝(ML) 모델 개발 라이프 사이클에서는 드물게 민첩성과 추적성을 결합해 협업을 촉진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새로운 플랫폼은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전례없는 협업과 AI구상의 거버넌스(관리체계)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기반 프레임워크 기능이 꼽힌다.
이 프레임워크는 팀이 아이디어를 쉽고 반복적으로 AI모델로 전환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허브를 통해 회사 내 모든 사용자들이 중앙 위치에서 ML 활용 사례를 공유하면서 작업할 수 있어 협업시 발생하는 마찰을 완화할 수 있다.
래피드마이너 AI허브의 프로젝트 프레임워크는 깃(Git) 표준을 기반으로 한 새롭고 잘 세분화된 버전 제어 기능도 제공한다. 모든 변경사항과 변경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말해지는 사람을 추적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다. 이는 협업과 갈등 해결에 도움이 되는 뚜렷한 모델 계통을 만들어 준다. 버전 컨트롤은 사용자들이 이전 버전의 프로젝트로 손쉽게 되돌아 갈 수 있게 ‘스냅샷’을 제공해 민첩한 AI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래피드마이너 AI허브 내에서 대규모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ID와 액세스 관리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그룹 및 역할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싱글사인온과 정밀 액세스 컨트롤 같은 기능은 래피드마이너 플랫폼 전반에 걸쳐 매끄럽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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