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코로나19 생계난 '학생 400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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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코로나19 생계난 '학생 400명‘에 장학금
  • 입력 2020-06-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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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억원 학생당 50만원 …경제적 어려움·주거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웠는데 장학금이 큰 힘이 됐어요”
조선대학교 전경.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전경.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 4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28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매년 조선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Pride CU 청송특별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조선대는 이번 청송장학생 기존 선발기준에 코로나19와 관련된 기준을 확대했다. 전체 장학금액도 기존보다 4천만 원 증액된 2억 원이 책정됐다.

첫번째 유형은 경제사정 곤란자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직이나 폐업을 당하여 가정경제가 급격하게 어려워진 재학생 등에 지원됐다. 학생 200명이 선발됐으며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두번째 유형은 코로나19 주거 긴급지원으로, 온라인 수업 기간임에도 대학 주변 원룸 등 임대 주거지에서 생활해야 하는 타지역 재학생 200명에 50만원씩 지급됐다.

조선대학교는 차후 교수평의회가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고 모(23‧여) 학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강의가 결정되기 이전에 1년 단위로 원룸을 계약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며 “1년 넘게 아르바이트를 하던 가게에서도 코로나19 때문에 그만둔 상황에서 월세가 지출되고 있어 자금 사정이 당장 어려웠는데, 마침 청송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한숨 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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