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별영향평가·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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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성별영향평가·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 입력 2020-07-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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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본청·직속기관·사업소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전문가 참여…정책 이해 통한 관리자 역할 등 강연
광주광역시가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별영향평가 이해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별영향평가 이해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별영향평가 이해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이나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개선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가들이 관리자에게 필요한 성인지 관점 등을 강연했다.

먼저 광주시립교향악단 플루트 수석을 역임한 이현경 에꼴드 뮤직 대표가 참석자들의 감수성 고취를 위해 영상과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이 관리자에게 필요한 성인지 관점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 장명선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 특임교수는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제도의 정책 이해를 통한 관리자의 역할과 관련해 “성주류화의 행동주체는 공무원이어야 하며 그중에서도 간부 공무원이 본인의 업무에 성인지적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오는 6일 광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과 김희경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상임대표를 초청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방안’,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성별영향평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영숙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성인지적 감수성과 전문가의 협조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정 전반의 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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