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Tencent 선두 주자 따라 잡아
AI특허권 총 5037건

OxFirst

삼성전자가 전 세계 AI분야 특허 집계에서 총 5037건 특허로, IBM (2062건), Tencent(2062)를 누르고 압도적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총 1541건으로 4위에 올랐다.

2일(현지 시각) 영국 컨설팅 업체 옥스퍼스트(OxFirst)는 이같은 내용의 전 세계 기업 AI 특허 집계를 발표했다. 

옥스퍼스트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분리된 회사로, 지적 재산권 평가 및 경제 분석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집계에 따르면, 한국·미국·중국의 기업들이 앞다투어 경쟁한 데 비해 유럽 회사들은 상위 20위권에 들지 못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몬트리올 AI 랩 확장이전 행사에서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몬트리올大) 교수가 환영사를 하고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몬트리올 AI 랩 확장이전 행사에서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몬트리올大) 교수가 환영사를 하고있다.

삼성전자는 AI·5G·바이오·반도체를 4대 미래 사업으로 지정, 캐나다 몬트리올(사진) 등 주요 국가 5곳에 연구소 설립, 세계적 AI 석·박사를 영입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