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을 위한 AI 데이터 셋을 구축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AI 경진대회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경진대회,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왼쪽부터)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부문장, 김현정 부문장, 이지은 대표이사,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 박정은 단장, 오현목 팀장
(왼쪽부터)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부문장, 김현정 부문장, 이지은 대표이사,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 박정은 단장, 오현목 팀장

한국MS(대표 이지은)는 NIA(원장 문용식)와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AIㆍ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AI 전략, 정책, 산업 등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사회공헌을 위한 AI 데이터 셋을 구축하고 개방해 AI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또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AI 경진대회를 개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AI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해 AI 관련 전략, 정책, 사례, 경험등을  공유한다. 또 사회 격차를 줄이기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시기에 글로벌 선도기업이 협업하여 AI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MS 대표는 "MS의 글로벌 경험과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NIA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회 다양한 계층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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