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광주·전남 대학 대응 전략] ⑵ ‘AI+X’ 융합인재 양성소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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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광주·전남 대학 대응 전략] ⑵ ‘AI+X’ 융합인재 양성소 전남대학교
  • 입력 2020-07-0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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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을 전공 맞춤형 AI 교양인으로”

◀ 리포트 ▶
전남대학교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에 
특화된 AI융합대학을 출범시켰습니다.
전남대는 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AI융합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 신설된 융합전공 4개에다 
올해 3월 지능형모빌리티융합전공까지 추가해 
총 5개의 융합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광주캠퍼스에 
3개 학과(부) 신설 승인을 받았습니다.
 
김수형 전남대 AI융합대학장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관련 교양교육을 각 전공 특성에 맞춰 
맞춤형 교육의 형태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수형 /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장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필수 교양과목으로
가르칠 계획입니다. 교육부로부터 K-MOOC 선도대학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일 년에 2개씩 인공지능 관련 
융합 교과목을 3년 동안 6개 선보일 계획입니다. 
본인이 공부하는 전공에 부합하는 AI 교양 교육을 
개발해 교육하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공학을 위한 AI, 의학을 위한 AI, 
인문학을 위한 AI, 농업을 위한 AI 등 
특정 전공에 기반을 둔 AI 교육을 할 수 있는 
과목 10개 정도 만들어서 전교생이 그중 
1개 이상은 반드시 수강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전남대는 AI 융합대학 학부와 더불어 
대학원 과정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전남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융합보안 대학원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전남대는 광주‧전남 지역 전략산업인 에너지신산업에 
특화된 ICT 융합보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원격검침 등 취약점·악성코드 분석이 가능한 
융합보안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학생들이 실제로 
실습해 볼 수 있는 교육과정과 기자재도 만들고 있습니다. 

▶엄익채 / 전남대학교 시스템 보안연구센터장
정부가 3개 대학원을 선정했습니다. 
고려대, 카이스트, 전남대학교에 융합보안대학원이 선정됐습니다.

전남 지역의 한전, 에너지 산업의 융합보안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력망이 해킹당해서 국가가 정전당하는 등 그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국가적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에너지 쪽에 융합보안을 하자는 것이 
대학원의 큰 목표입니다. 
  
특히 전남대는 최근 AI 기반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 화제가 됐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도 적용 여부를 검토할 만큼 
수준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어 
신설된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 학생들에게도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한승회 /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전남대학교는 AI 기반 융합센서에서 나오는 주변환경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군수, 보안 등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어서 
확장성이 높은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국가 기술 개발 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 전남대는 광주 AI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AI기술의 융합이 필요한 R&D를 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전남대 광주산학융합원은 광주지역 산업단지와 대학, 
기업연구소를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강현욱 /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이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참여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성립 요건 상으로 학과가 이전을 해야 합니다. 빛그린 캠퍼스라고 합니다. 본 캠퍼스로 입학하고 기초 수업들을 듣게 됩니다. 2학년 때부터 빛그린 산단의 빛그린 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여건이 본 캠퍼스보다 부족할 수 있으나, 학생들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학과 교육의 수준이 높습니다. 오히려 현장에 가깝고 AI를 실제 접목해 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주어져도, 그 상황에 맞게끔 미래를 발전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친구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광주 빛그린산단 내 자동차 관련 분야
광주형 일자리 사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규해 / 광주산학융합원장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빛그린산학융합지구라는 것은 
광주형 일자리 연계입니다.
광주산학융합원은 빛그린산학융합지구 주관기관입니다.
AI융합대학에 3개 학과를 신설하는데 그중 지능형모빌리티 융합학과가 참여합니다. 빛그린산단캠퍼스에 이전해서 다양한 현장형 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AI융합인재 양성소는 물론
광주·전남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 발전의 
핵심 기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AI타임스 윤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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