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페타 바이트 데이터 관한 구문 분석 자동 수행
- 기술적 지식 없이도 데이터분석을 할 수 있게 지원

데이터 큐앤에이는 최대 페타 바이트 크기의 데이터에 관한 구문 분석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맞춤형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루커’ 와 같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챗봇, 스프레드 시트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사진=셔터스톡)
데이터 큐앤에이는 최대 페타 바이트 크기의 데이터에 관한 구문 분석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맞춤형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루커’ 와 같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챗봇, 스프레드 시트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사진=셔터스톡)

구글이  8일(현지시간) 사용자가 자연어 질문을 통해 분석 쿼리에 응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이터 QnA' 비공개 알파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벤처비트가 보도했다.

'데이터 QnA'는 시맨틱 구문 분석 및 페타 바이트 크기의 데이터 세트  매핑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맞춤형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루커’ 와 같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챗봇, 스프레드 시트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기업측 데이터 요청 문제를 표면적으로 해결한다. 근로자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팀에 대시보드와 보고서를 요청해야 하는데, 이 절차는 며칠이 걸리고 데이터 연관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결과값만 얻을 수 있다. 반면 데이터 QnA는 이용자에게 기술적 지식 없이도 스스로 데이터분석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구글 빅 쿼리, 클라우드 스토리지, 빅테이블, 클라우드 SQL 사용자는 데이터 QnA로 "지난 달 제품 X의 성장세는 어떠했는가?"와 같은 질문을 하고 대화 형식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영어 버전 빅쿼리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프레드 시트 접속은 ‘연결된 시트 기능’으로 가능하다. 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교육용 지스위트, 지스위트 엔터프라이즈 에센셜에도 연결된 시트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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