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13일(현지 시간) 높은 수준의 AI·데이터 사이언스 수업을 제공하는 대학 10곳을 엄선했다.

사진=각 대학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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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버드 대학교 - 데이터 사이언스 전공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업체 코릴레이션 원(Correlation One)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하버드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최고의 대학이다.

하버드는 데이터 사이언스 학생들에게 2가지 길을 제시한다. 첫 번째는 수학 및 통계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두 번째는 정부가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에 관한 교육이다. 정부 교육 과정을 들은 학생들은 수학, 통계학, 컴퓨터 기초학문의 기초를 배운다. 졸업 후 데이터 중심의 저널리즘, 구글·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기업 등에서 일하기도 한다.

2. 미시간 대학교 - 데이터 사이언스 전공

미시간 대학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공은 수학·컴퓨팅·통계와 같은 데이터 사이언스의 밑바탕이 되는 학문을 가르친다. 정보 기술과 AI의 최첨단 연구 개발로 정평이 나 있는 기관이다. 미시간 대학 학위는 데이터 사이언스 면접에서 높은 가치가 있다.

3. 싱가포르 난양 기술 대학교 (NTU) - 데이터 사이언스& AI 융합 전공

NTU의 데이터 사이언스·AI 수업은 컴퓨터 과학과 수학의 균형을 목표한다. 해당 과정은 NTU의 컴퓨터 지능 연구소와 데이터 사이언스· AI 연구 랩에서 공동 관리된다.

4. 컬럼비아 대학교 - 데이터 사이언스 전공

컬럼비아는 다양한 컴퓨터 사이언스 관련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AI, 머신 러닝 등이 있다. 학생들은 확률, 통계, 회귀 기계 학습을 배우며 그 지식을 밑바탕으로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로봇 공학 등의 분야에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다.

5. 에든버러 대학교 - 인공지능 전공

에든버러는 AI 분야에 많은 성공적인 스타트업 육성사례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대학이다.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 학위를 제공한다. 학부생들은 4년 동안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에서 신경 과학, 첨단 로봇까지 파고들 수 있다.

6.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 데이터 사이언스 전공

런던 정치경제대의 데이터 사이언스 강의는 상업·공업에 관련된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가르친다. 데이터 마이닝, 머신러닝을 경제, 금융 분야에 접목한 사례들에 대해 다룬다. 학위 과정은 '데이터 사이언스'지만 대부분의 전공 필수 수업들은 인공지능과 실제 적용 사례에 집중한다.

7. 카네기 멜론 대학교 - 인공지능 전공

카네기 멜론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공 지능의 학사 학위를 개설한 대학이다. 대학 측은 본교에서 AI가 50년 전에 처음으로 발명된 장소라고 주장한다. 카네기 멜론의 인공지능 전공은 컴퓨터 과학·소프트웨어 연구·언어 기술·머신러닝·로봇 공학 학부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8. MIT 

MIT는 학생들에게 본교의 컴퓨터 사이언스·인공 지능 연구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의 많은 교육 기관과 마찬가지로, MIT 입학 경쟁률은 매우 높다. 하지만 높은 경쟁률을 뚫는다면 AI와 데이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교수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9. 스탠포드 대학교 - BSc 컴퓨터 사이언스

스탠포드 대학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AI 전문가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 비전, 언어 네트워크 등 AI의 관련 학문들을 자유롭게 성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 브리검영 대학교 - 통계학과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사이언스학위프로그램사이트(datasciencedegreeprograms.net)은 브리검영의 '통계학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프로그램 졸업률 및 금전적 가치 평가 결과 1위에 꼽았다. 해당 과정의 학부생들은 두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 인 R 및 파이썬(Python)을 기반으로 산업 응용, 예측, 데이터 및 통계 등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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