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통해 9개 기업과 공급 계약 체결

 

헬로 데이터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 김원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된 AI 기업 9곳에 AI 학습 데이터셋 구축 및 AI 모델 등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9개 기업에 AI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헬로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의료ㆍ헬스케어 분야와 음성ㆍ문자 인식 분야의 데이터 기술과 AI를 각 기업에게 제공한다. 

헬로데이터는 데이터 수집ㆍ가공ㆍ분석을 하고 크라우드소싱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플랫폼이다. 또 목적물 90개 이상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표시하는 AI 자동 어노테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올해는 적극적으로 투자해 지속적인 AI 사업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사업 부문 간 시너지 창출 및 실적 달성을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AI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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