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석사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포브스가 20일(현지시간) AI 및 데이터과학 분야 석사 과정을 운영하는 글로벌 대학 톱10을 선정했다.
- 메사추세츠 공대(MIT) –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석사
데이터분석 및 머신러닝을 실용적으로 적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2개월 과정이다.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식과 경험을 주는 것이 목표다.
- 스탠퍼드 대학교 – 통계학 분야 데이터 과학 석사
‘컴퓨터 중심 데이터 과학’이 전문이다.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 멀티 코어 컴퓨팅 및 통계 이론을 다룬다.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석사 과정보다는 이론적이다. 데이터 기반 의학, 신경촬영 기법, 유전공학, 소셜미디어 분석 등 응용 분야에서 선택 과목을 들을 수 있다.
- 카네기 멜론 – 컴퓨터 데이터 과학 석사
AI와 데이터 과학 분야의 연구와 성과로 유명한 대학이다. 현대 AI발전의 위대한 두 선구자인 허버스 사이먼과 앨런 뉴웰 같은 과학계 거장의 업적을 등에 업고 성장할 수 있다.
-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석사
세계 10대 대학에 자주 포함되는 이 탄력적인 프로그램은 경영 대학원에서 1년간 수업을 듣는 정규 과정과 2년간 원격 학습으로 수강을 하는 파트타임 과정으로 구성된다. 빅 데이터 관리, 분석 알고리즘, 데이터 시각화 기법을 담았다. 학생은 또한 실무 현장에서 과정의 일부를 이수하고 기업의 데이터 과학 문제에 대한 컨설팅 능력을 갖추도록 훈련할 기회를 갖는다.
- 배스 대학 – 데이터 과학 석사
머신 러닝 및 고급 분석 알고리즘 작업에 필요한 기본 소프트웨어 기술을 배운다. 실용적인 측면보다는 핵심 역량과 기본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학생은 2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데이터 과학 모듈 용 소프트웨어 기술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실제 문제에 얼마나 적합한지 평가하기도 한다.
- 토론토 대학 – 응용 컴퓨팅 분야 데이터 과학 석사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 데이터, AI, 데이터 분석 등 배운 지식을 활용하는 8개월간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코업(Co-op)'도 운영하고 있다.
- 헬싱키 대학교 – 데이터 과학 석사
핀란드는 AI와 데이터 과학의 폭발적인 발전에 대비하기 위해 헬싱키 대학에 많은 투자를 했다. 학생은 데이터 과학, AI 기술, 시행 내용을 평가해 적절한 과업에 기술을 배당하는 방법을 배우고 글로벌 유럽 기관에서 받은 고급 학위로 취업 가능성을 드높인다.
- 에콜 폴리 테크니크 – 비즈니스용 데이터 과학 석사
2년간의 석사 과정으로 기술 및 비즈니스 지식을 갖춘 졸업생이 업계에서 데이터 및 스마트 컴퓨팅 주도권을 쥐는 것이 목표이다. 첫 해는 통계, 수학,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초점을 맞춘 후,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실용적인 문제 해결 기술을 배운다.
- 칭화대 – 첨단 컴퓨팅 석사
중국은 AI 개발에 있어 세계 선두 주자다. 칭화대 석사과정은 중국 AI와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정 받는 학위 중 하나이다. 모든 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 머신 러닝, 빅 데이터 및 인간ᆞ컴퓨터 상호 작용 등 주제를 심층적으로 파고들며, 마이크로소프트(MS) 및 IBM 등 주요 기업과 협력한다.
- 홍콩 대학교 – 데이터 과학 석사
컴퓨터 공학ᆞ(보험)통계학과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아시아에서 학술 연구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인정 받고 있다. 18개월간의 정규 과정 혹은 30개월간의 파트 타임 과정으로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상에서 데이터의 역할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을 통해 가능해진 데이터 과학의 진전을 바탕으로 실제 응용 분야를 탐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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