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광주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30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소식을 갖고 
AI 기업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투자 유치와 기술 개발 등을 돕는
원스톱 콜센터를 운영합니다. 

특히 법률과 특허, 투자 등 각종 분야의 
전문가 멘토단을 구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김선민 /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초기에는 소규모로 작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확대해서 기업의 요구를 확실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주 인공지능 기업들이 광주에 뿌리를 내리고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 문인 / 광주 북구청장
이용섭 시장님 취임 이래 4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한 것 같아서 기쁩니다. 북구청에서도 첨단 3지구에 들어서는 인공지능 집적화단지 등에 협력과 지원 아끼지 않고…

현재까지 광주에 자리잡은 AI기업은 8곳. 

기업 유치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AI 기업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거점 기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AI 기업 지원하는 전담기관 필요하다" 

앞으로 센터를 통해 AI 기업들이 
각종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데스밸리라고 하는 죽음의 계곡을 넘기 어렵습니다. 상장은 어떻게 시키는지, 기업 간 인수·통합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설립된 것입니다. 과거처럼 전화가 오면 답변해주는 종합지원센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프라인으로 찾아오는 분들, 인터넷으로 상담하는 분들도 있고, 콜센터 기능도 하겠지만, 이보다 더 적극적으로 센터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그런 의미로 종합지원센터가 운영돼야 합니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기업들이 오고, 광주 자리잡은 기업들이 떠나지 않을 겁니다.

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해외 전문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멘토링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AI타임스 유형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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