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통한 세금 환급액도 26억원 이상"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7월 말까지 누적 거래관리금액이 2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7월 말 기준으로 세무회계 소프트웨어 '자비스' 누적 거래관리금액이 24조3000억원에 이르고, 누적 이용자수는 6만1000여명에 달한다는 내용이다. 또 누적 가입 기업수 9765개, 경비처리 영수증 건수는 74만건이 넘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가 서비스하는 '자비스'는 ▲잔고·매출·매입 등의 입출고 관리 ▲미수금·미지급금 내역 확인 ▲전용 앱을 통한 영수증 관리 ▲자동계산을 지원하는 급여 관리 등 경리업무에 필요한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제공한다.
또 종합소득세 신고서비스인 '삼쩜삼'은 홈택스 계정만 입력하면 5초 안에 최대 환급액 확인과 세무사를 통한 신고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준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중소군 기업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보다 똑똑하게 회사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고 있다”며 “자비스앤빌런즈는 중소사업자는 물론, 소상공인, 프리랜서들까지 아우르는 자비스만의 차별화된 AI 경리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관리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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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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