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진흥원 12층 국제회의실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사 초청 강연도

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오는 5일 오전 7시 30분에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 조찬포럼’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조찬포럼은 AI산업에 대한 이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정보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산업별 AI융합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또 AI산업 육성 방향 설정과 기존 대표 산업 간 융합 정책 발굴 등을 위한 산‧학‧연‧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와 박명애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대표,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광주시와 유관기관, AI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5월 1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지방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장 첫 간담회 사진. (사진=광주시 제공).
지난 5월 1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지방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장 첫 간담회 사진. (사진=광주시 제공).

포럼은 참석자들의 조찬을 시작으로 이용섭 광주시장 등의 인사말과 초청 강연, 포럼 회원 간 현안 논의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산업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솔트룩스는 AI‧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난 3월 광주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4월에는 광주에 인공지능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앞으로 광주시는 지속적인 인공지능 조찬포럼 개최를 통해 지역 내 AI역량을 결집하면서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