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국민 일상생활의 안전ㆍ편의 증진한 혁신기업

돼치 축사에 한국축산데이터의 팜스플랜을 적용한 모습. 인공지능으로 돼지 움직임을 분석해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한다.

한국축산데이터와 에이다스원이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실용화 한 공로로 7월  'D.N.A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D.N.A 우수사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기업 실태조사 후속 조치로 지난 4월 부터 시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국민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한 기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국축산데이터는 축산농가에 설치한 CCTV 영상을 활용해 가축의 활동량과 움직임을 분석하는 AI시스템을 상용화 했다. 이를 통해 가축의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항생제 사용량을 최대 80% 줄이고 폐사율을 3분의 1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도 거뒀다.

에이다스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시 제한속도와 이상 주행 여부를 자동으로 감시할 수 있는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를 개발했다. 민식이법 시행으로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D.N.A 성과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다른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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