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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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국립전파연구원(원장 김정렬)과 한국전자파학회(학회장 민경식)가 무인 이동체 기술 개발과 정책 방향, 주파수 동향 등 다양한 응용 사례를 공유할 목표로 27이 '2020 무인 이동체 미래 전파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에 따라 대면 접촉을 자제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개최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무료로 개방했다.

무인 이동체 워크숍은 ▲드론 정책 현황 ▲응용 기술 ▲요소 기술 3개 세션으로 나눠 산연 전문가 13명이 주제를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무인 이동체 기술 개발 추진 방향' '국내외 드론 주파수 현황과 동향' '드론을 이용한 전파 측정 사례' '저고도 소형 드론 식별관리 동향' '각종 실증 사례'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워크숍으로 관련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많은 사람에게 개방함으로써 무인 이동체의 저변이 넓혀지고 다양한 응용 사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중심에 있는 무인 이동체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기술적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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