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커뮤니티별 학습 주제 및 깊이 달라
초심자 질의 응답 청하기, 오픈채팅방 적합
AI업계 연구 동향 파악 추적, 페북 그룹 활용
'핑프성' 질문 금지, 네트워크 에티켓 필수

AI 기술의 진화가 급속하다. 학회 등을 통해 걸러지기 전에 발표되는 저널부터, '카더라' 수준의 정보까지 넘쳐난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SNS 이용법을 정리했다. 상대적으로 영어권에서는 트위터를 통한 AI정보 유통이 활발하고, 국내에서는 페이스북과 오픈채팅이 많이 이용된다.

SNS를 활용하려면, 먼저 자신이 관심 분야와 수준을 가늠해야 한다.   △취업ㆍ창업 △연구ㆍ진학 △친목 등을 구분, △딥러닝/머신러닝 △자연어처리(NLP)△컴퓨터비전 △챗봇 △추천 시스템(Recommendation system) 등 기술 분야별로 접근하면 된다. 개발자 등 중급자라면 △개발 라이브러리 △언어 등 세분화된 주제로 검색하는 것을 추천. 고급자는 SNS보다는 깃헙(Github), 미디엄(Medium) 등을 주로 활용하는 추세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그룹

페이스북(페북) 그룹은, 관리자만 게시물을 올리는 페이지와 달리,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 AI관련 자료나 링크를 공유하고, 질문을 올리거나 답할 수 있다.

소개한 5개 페북 AI그룹은 주로 AI관련 뉴스와 유튜브 영상, 웹페이지, 논문(pdf), 연구 결과, 대회 일정 등 소개가 활발한 편. 유용한 게시물들을 저장하거나 북마크하면 자신만의 라이브러리로 할용할 수 있다. 각 페북 그룹별로 별도의 웹사이트나 채팅방, 북클럽 등 연계 활동도 진행한다. 

페북 그룹의 경우 주제와 어긋난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야 한다. 광고 홍보를 위해 같은 내용을 자주 올리는 것도 금물.

대개 공개 그룹으로 운영되지만, 일부 그룹은 관리자 승인을 받는 비공개 그룹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카톡 오픈 채팅은 빠른 실시간 피드백이 장점이다.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이 달린다. 역으로, 실시간 답을 받지 못할 경우엔 '묻힘' 가능성도 높다. 다수가 참여하는 톡방 특성상 잦은 알람이 울린다. 불편할 경우 '키워드 알림'등 맞춤 설정한다.

오픈 채팅방은 지인 등을 통해 링크를 받아 접속하거나, 카톡 오픈채팅 페이지에서 검색, 자신이 찾는 방을 접속한다. 카톡 '채팅'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말풍선+ 버튼을 누른 후 '오픈채팅'을 선택하면 된다.

오픈 채팅방에 처음 들어가면 먼저, 방 개설자의 개설 목적과 운영 방침을 살펴야 한다. 게시판 공지 등을 통해 닉네임 설정 등 각 방별 규칙을 따른다. 또, 톡방에 접속하면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질문 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단톡방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파악하는 걸 추천한다. 

방장 및 관리자 허락이 필요한 광고 홍보성 게시나, 간단한 검색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핑프(핑거 프린세스/프린스)성' 질문은 실례다. 특히, 온라인 시험 문제를 질문, 답을 구하려는 '치팅족'은 부정행위로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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