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 개념, 사례, 산업별 적용방안 등 총 3개 세션
AI 관련 각 분야 전문가 강연과 실시간 Q&A로 진행

AI윤리 개념, 주요 사례, 산업별 적용방안 및 전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회장 이청호)는 부산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인공지능 엑스포 부산(AI KOREA 2020)'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윤리 대전' 콘퍼런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와 함께 기조연설을 포함해 3개 세션에서 11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윤리 개념, 주요 사례, 산업별 적용방안 및 전망 등을 소개한다. 

이청호 회장 개막사를 시작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스튜어트 벡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 회장 등이 축사를 한 뒤 각 세션을 시작한다.

로봇 윤리 권위자 변순용 서울교대 교수와 자율주행차 윤리 알고리즘 전문가 황기연 홍익대 교수를 비롯해 AI 1세대 박사 겸 AI 바둑 전문가인 이병두 용인대 교수, 빅데이터 기반 AI 미디어 연구자인 이희대 광운대 교수, IBM에서 AI윤리 정책을 담당하는 이성웅 상무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전창배 협회 이사장은 "최근 AI윤리가 왜 중요하고 이슈가 되는지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AI윤리 최초의 종합 콘퍼런스로 준비했다"면서 "자율 주행차, 인공지능과 성, 킬러 로봇, AI 미디어 등 쉽고 다양한 AI윤리 이슈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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